서른아홉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손예진 드라마 전미도 넷플릭스

 

 

 

서른아홉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너무나도 예쁘게 손예진이 나오는 드라마. 서른아홉.

손예진 주연으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거기에다가 39살의 친구들 세명의 스토리라니. 요즘의 시대를 반영해 세 친구들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18살에 만나, 39살이 된 세 친구들. 곧 마흔을 앞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아 더욱 진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등학교때 만난 친구들이 오랜시간 함께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아 더욱 현실감이 느껴진다.

 

 

 

친구들끼리 모여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를 염탐하기도 하고, 골키퍼 있다고 골 못들어가냐고 하면서도 젊은 여자친구가 있는 셰프를 보며 함께 놀라기도 하는 진짜 친구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여자친구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서른아홉 드라마와 함께해 보는건 어떨까.

요즘 친구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들이 많은데, 이 드라마와 함께하면 오랜만에 친구가 너무 생각날지도 모르겠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현실대화, 사랑이야기를 한데 담은 드라마니 말이다.

 

 

 

 

 

 

 

JTBC에서 방영되고 있고,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각각 오후 10시와 10시30분에 방영되고 있다.

 

 

 

이번에는 서른아홉의 인물관계도와, 그 인물관계도를 바탕으로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친절하게도 홈페이지에 인물관계도를 제시하고 있어

언제 드라마를 시작해도 이해하기가 쉽다!

 

 

 

서른아홉 인물관계도

 

 

 

 

 

굵직하게, 서른아홉의 세 친구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의 세 친구들 주변 인물과의 관계속에서 이야기가 풀어나가는 방식.

 

각각의 러브라인과 직장 동료, 가족들의 관계도를 한번에 볼 수 있다.

 

 

 

 

 

 

 

 

 

서른아홉 등장인물

 

 

 

 

차미조(손예진)

 

39살의 피부과 원장이다.

7살에 입양되어 자라와 김선우의 여동생과 동질감을 많이 느낀다. 최근에 김선우의 아버님과 만난 자리에서도 김선우의 여동생 안소희와 동질감을 느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김선우와는 하룻밤의 인연으로만 끝날 줄 알았는데, 자꾸 신겨이 쓰이며 엮이게된다. 사랑에는 나이가 없고, 서른아홉에도 사랑은 어렵고 설레인다는 설정을 보여준다. 사랑에 나이가 뭔 상관이겠는가.

 

 

 

 

 

 

 

 

 

 

 

 

 

정찬영 (전미도)

 

39살. 연기선생님.

 

진석을 사랑했지만, 진석과 이어지지 못했다.

진석은 유학을 다녀와서 자신을 아이를 가졌다는 여자와 결혼했다.

 

어느날 아무일도 없을 것 같던 인생이 시한부라는걸 알아버린다.

이 드라마에서 이 시한부의 스토리가 아주 굵직하게 이어진다. 친구들의 슬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모든걸 담고 있는 이야기. 너무 슬픈이야기다.

 

이 역할을 슬기로운의사생활의 전미도가 맡았다. 그래서 더 리얼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장주희 (김지현)

 

39살. 백화점 매니저.

 

소심하지만, 친구들과 함께라면 소심함도 저리가라다.

 

아직까지 연애한번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는데, 어느날 중국집 쉐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쉐프를 보러 간 날. 그에게 아주 예쁘고 어린 여자친구가 있다는걸 알게되어버린다.

아, 나도 모르게 그 여자에게 "예쁘세요"라고 말해버리고 만 주희.

이게 뭔가 싶다가도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고량주를 시켜먹는 모습에 친구는 친구라는 걸 바로 알아차리게 되어버린다.

 

 

 

 

 

 

 

김선우(연우진)

 

39살. 피부과의사.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의대를 졸업하고 안정적인 의사 생활을 이어갔다.

서른 아홉이 되어서야 한국으로 돌아와 보육원에서 봉사를 하다가 미조를 만난다.

미조와 하룻밤만 이어질 줄 알았던 사이인줄 알았는데, 마음이 흔들릴 정도로 빠져버렸다.

 

연우진은 실제로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서른아홉이라고 한다.

극중 나이와 실제 나이가 똑같은 셈.

알고 보면 더 재밌을지도 모르겠다.

 

 

 

 

 

 

 

 

 

 

김진석 (이무생)

 

 

42세. 엔터테인먼트 대표.

 

 

찬영을 사랑했지만, 집안에 반대에 부딪히고 하룻밤 인연인줄말 알았던 여자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고 해 결혼까지 가버리고 만다.

 

 

그래도 찬영을 마음에서 놓지 못하고 살고 있는 진석.

 

 

 

 

아직도 찬영을 잊지못하는 진석은, 본래 와이프가 가진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느날 와이프와 싸우다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걸 이미 알고있었다고 와이프에게 말해버리고 헤어지자고 한다.

 

 

 

박현준 (이태환)

 

35세. 중국집 셰프

 

주희가 반해버린 중국집의 젊은 셰프.

그에게는 아주 어린 여자친구가 있다.

 

하지만 일에 집중하다보니 데이트를 거의 못해 여자친구가 많이 서운해하고 트러블이 잦다.

점점 가게 단골인 주희와 술한잔씩 어울리면서 친해지는 사이.

 

 

 

 

 

 

 

 

 

 

 

 

 

 

 

 

김소원 (안소희)

 

29세. 김선우의 동생.

 

입양된 김선우의 동생으로 방황을 하다가 집을 나가버린다. 그 소식에 김선우는 미국에서 돌아오게 된다.

미조와 비슷한 입장에 놓여있기에 현실적인 조언들에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된다.

 

 

 

그밖의 인물들

 

 

진석의 아내(강선주)

 

진석과 클럽에서 만나, 하룻밤의 만남으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다. 최근에는 진석과 찬영의 만남에 분노하고 있다.

 

 

 

현준의 여자친구(조혜진)

 

현준의 가게에 와서 자주 도와주는 여자친구. 하지만 점점 트러블이 잦아지고 있다.

 

 

 

차미조의 언니(차미현)

 

엄마아빠를 따라서 보육원에 갔다가 5살 미조와 만나고, 그 아이가 눈에 밟혀 미조를 동생으로 맞이했다. 지금까지 미조편을 들어주는 든든한 언니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