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이름 정의로 직접 글자 입력하여 수식 만들고 해제 하는 방법

 

 

엑셀 이름 정의로 직접 글자 입력하여 수식 만들고 해제 하는 방법

 

셀의 데이터가 많아지거나, 고정적인 내용이 반복된다면 하나하나 셀의 주소로만 서식을 만들지 않고 이름을 정의하여 해당 한글을 직접 수식에 입력해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면 수식을 보았을 때, 이게 뭘 의미하는지 더 빠르게 알 수 있어서 해석하기가 쉬워진다. 만약에 서식에 문제가 있거나 에러가 생겼을 때도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찾기가 수월하다.

 

 

 

 

엑셀에서 이름을 정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 엑셀에서 이름의 정의하는 2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2. 이름정의를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3. 마지막으로, 정의한 이름을 직접 수식에 입력해 잘 적용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름정의 하는 법 2가지

 

 

 

 

엑셀에서 이름을 정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하나씩 알아보겠다.

 

 

 

 

방법1. 수식에서 이름 정의하기

 

 

 

1. 이름정의할 영역을 블락지정한다.
여기에서는 환율, 배송비, 할인율 표를 블락지정해보았다.

 

 

 

2. [수식] -> [정의된 이름] -> [선택 영역에서 만들기]를 클릭한다.

 

 

 

3. [선택 영역에서 이름 만들기] 탭에서 [왼쪽 열]을 클릭한다.
이는, 왼쪽열에 있는 것만 이름으로 지정하겠다는 의미다.
블락지정한 내용을 보면, 왼쪽열의 내용을 오른쪽 셀의 이름으로 정의하였다는 의미가 된다.

 

 

즉, 환율을 수식에 넣으면 자동으로 1200원이 적용되고
배송비를 수식에 넣으면 3000원이
할인율을 수식에 넣으면 15%가 적용된다는 의미다.

 

 

 

 

 

4. 이름상자 목록의 화살표를 아래로 내리면, 정의된 이름이 나오게 된다.

 

여기에서는 지정한대로 배송비, 할인율, 환율이 이름으로 정의되었다.

 

 

 

 

 

방법2. 이름상자에서 직접 이름 정의하기

 

 

 

1. 이름정의할 영역을 블락지정한다.

 

 

 

2. 이름상자에 직접 이름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른다.

 

이름상자에 직접 이름을 입력하면 적용된다.

 

 

 

 

 

이름정의 수정 및 삭제하는 방법

 

정의한 이름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려면, 이름관리자를 클릭하면 된다.

 

 

1. [수식] -> [정의된 이름] -> [이름관리자]를 클릭한다.

 

 

2. 이름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이름 정의로 수식 만드는 방법

 

 

이름을 정의하면, 수식에 한글로 직접 정의한 이름을 넣어 수식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서는 할인율과 환율을 적용하여 금액을 계산하고, 배송비를 더해 총합계를 구해보겠다.

 

할인율과 환율을 적용하여 금액 구하기

금액의 첫 칸에 =(등호)를 입력하고, 수식을 작성한다.

 

=(F7*(1-할인율))*환율

 

이라고 입력한다.

 

이 수식의 뜻은,

 

단가셀인F7에 (1-할인율)을 곱하고, 최종적으로 [환율]을 곱하라는 의미다.

 

여기에서 할인율과 환율은 이름으로 지정해두어 한글로 적어도 수식으로 입력이 가능하다.

다른 시트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만약에 할인율이 아니라, 상승율이라면? (1+상승률)을 입력하면 된다.

 

할인은 (1-할인율)

상승은 (1+상승율)

 

 

이 경우 자동으로 할인율에는 15%가 적용되고, 환율은 1200원이 적용된다.

 

 

 

 

배송비 더해서 총합계 계산하기

 

 

금액+배송비를 더해 총합계를 계산해보겠다.

 

=금액셀(G7)+배송비

 

배송비는 이름으로 지정해두어, 한글로 입력해도 적용이 된다. 배송비 입력시, 자동으로 3000원이 입력되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