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회 맛집 평화남영 숙대입구 이자카야 술집 주말 예약 방문 메뉴

 

 

 

삼치회로 유명한 평화남영 예약 방문 후기

 

 

 

예약으로 방문하기 몇 주 전, 워크인으로 방문했다가 호되게 기다림을 맛보고는 인스타 DM으로 예약을 도전했다.

이 삼치회 비쥬얼에 반해서 말이지.

 

예약을 화요일에 했는데, 한자리 남았다고했다. 놀라움!

아래에 예약방법을 같이 첨부하니 참고하시길.

 

 

 

 

 

 

 

평화남영 메뉴판

 

 

 

 

 

평화남영을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삼치회, 마늘 간장 오겹살, 가리비찜 이다.

 

이 세개 외에도

전주 피순대, 육회, 석화, 생선구이, 새우배추천 등의 메뉴가 있고

 

작은 접시로도 구성되어 있다.

 

 

 

 

일단 다 먹다가 작은접시에 해당하는 라면도 많이 드시는 것 같았다.

 

 

이날 방어회와 성게알추가가 적혀있었으나, 안된다고 하셨다.

 

 

 

 

 

술메뉴~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 메뉴들과

 

 

 

 

하이볼, 위스키, 소주, 병맥주, 전통주 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평화남영 예약방법

 

 

 

 

 

 

예약은 운영시간 전체 시간동안 가능한게 아니다.

 

평일은 18시까지 예약가능. 즉, 17시 오픈이므로 17~18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주말은 16시까지 예약가능. 즉, 오픈시간인 16시만 예약이 가능하다.

 

이후 시간은 직접 방문해야 가능하다.

 

 

예약방법은

 

인스타 메시지 DM으로

 

날짜 / 시간 / 이름 / 인원수 / 테이블 / 전화번호 를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그럼 예약이 가능한지 안되는지 알려주신다.

따로 예약비는 없었다.

 

 

화요일에 토요일예약을 했는데, 딱 한자리 남았다고 안내받았다.

미리미리 예약하는걸 추천!

 

 

 

 

 

 

 

 

 

평화남영 워크인 방법

 

 

만약에 예약을 못했다면? 일단 그냥 가봐야하는데, 첫 타임은 대체로 예약으로 꽉차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수도 있다.

 

안내에 따르면, 워크인은 오픈시간 30분전부터 현장에서 웨이팅을 받고있다고 한다.

워크인을 하려고 하면, 오픈 30분전에 웨이팅리스트를 작성해보는게 좋겠다.

일단 30분전에 적고,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면 되는 방식.

이름을 불렀을 때 자리에 없다면 다음팀으로 넘어간다니 주의할것.

 

 

 

 

예전에 웨이팅리스트를 작성했을 때 시간이 딱 주말 오픈시간이었는데 8시반쯤 되서 전화가 왔다.

미리 예약을 하거나 오픈시간 30분전을 반드시 노릴 것.

 

 

 

 

 

 

평화남영의 분위기는 아주 어둡다.

이건 그래도 16:00시에 방문했으니 이정도다.

해는 점점 짧아지고 어두워지기에 점점 더 어둡다.

 

 

나만 어둡나 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어둡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여기는 창가자리.

어떤 블로그를 보고 창가자리가 가능하면 원한다고 요청했으나 자리는 지정할 수 없다고 하셨다.

창가자리가 아니면 더 어두우니 참고.

 

 

 

 

처음 방문했을 때의 세팅.

 

기본적으로 볶은 김치와 물이 놓여져 있다.

 

 

자리는 금방 가득찼다.

딱 16시 예약이 아니더라도 자리는 금방찬다.

2층에 좌석이 꽤 많음에도 불구하고.

 

 

 

 

술도 한잔 시키고

 

 

 

마늘 간장 오겹살 18000원

 

국내산 한돈으로 만들었다는 마늘 간장 오겹살.

이미 리뷰에서 이거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가서 좀 먹고싶었다.

비게와 살코기가 반바씩 있는 부위인 오겹살을 두껍게 썰어서 불향이 나게 볶았다. 거기에 마늘이 가득하고, 간장소스로 마무리.

 

 

참 맛있었지만, 평화남영은 고기보다는 회가 더 맛있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가볍게 회종류로만 다음에는 먹어보려고 한다.

 

 

이걸 시키니 아주 냄새가 한가득이다.

마늘과 간장소스냄새 한가득.

 

 

 

 

 

삼치김밥 7000원

 

일일한정이라는 메뉴판을 보고 그냥 넘어갈 수 없지.

우리는 또 바로 시켰다.

6조각이 나오는 구성이고, 크기가 꽤 커서 가격이 비싸진 않았다.

 

그러나

삼치회를 시켰다면 이거 안시키고 다른걸 시키는건 어떨까.

두개의 맛이 겹쳐서 조금 아쉽게 느껴지긴 했다.

 

 

 

 

하지만 삼치김밥이랑 같이 먹으라는 소스는 최고였다.

기본적으로 이 소스를 삼치회에도 주면 좋으련만.

이 소스에 삼치회를 많이 찍어먹게 되더라.

 

 

 

 

삼치회 18000원

 

가격도 좋고 맛도 좋은 삼치회.

삼치회는 참 담백하다. 기름지기보다는 담백함.

그냥 아무것도 안찍어도 맛이 좋았다.

김이 곁들여 나오는데 김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

 

 

아무래도 삼치김밥도 있는걸 보니 삼치회가 김이랑 궁합이 좋나보다.

 

 

가볍게 삼치회에다가 술한잔 기울여도 좋을 공간이다.

너무 무리하게 이런저런 안주 다 시키기보다는, 가볍게 말이다.

 

 

2차로 오기 딱 좋은 분위기랄까.

 

 

많이 어두컴컴하고, 사람들이 가득가득하고, 의자는 엄청 편하진 않지만

어느순간 사람들이 가득 차서 시끌시끌해지니 둘이서만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일부러 찾아가기 보다는, 숙대입구쪽 갈일 있다면 예약으로 방문해보길 추천.

 

 

 

 

 

평화남영 위치정보

 

 

 

숙대입구역 요리주점 평화남영

 

영업시간 :

평일 17:00~새벽 00:00

주말 16:00~새벽 00:00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11-47 1층과 2층

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129m

 

인스타그램 @pyeong_hw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