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이디라오 영등포 훠궈 토마토탕 삼계탕 마라탕 진짜 맛있는 추천 소스 후기

맛집

by likeapricot 2022. 1. 12. 07:04

본문

반응형

 

 

하이디라오 영등포역 방문

 

 

 

 

 

하이디라오는 진짜 그냥 한마디로 소스가 다했다.

사실 샤브샤브를 좋아하는데, 하이디라오 방문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엄청 많은 블로그 후기를 읽고 갔다. 와우 그런데 샤브샤브집이랑 비슷할 줄 알았지 뭐야 이게.

 

 

 

 

 

훠궈는 샤브샤브랑 다르다. 비슷하면서도 달라!

일단 소스가 어마어마하다. 소스 아무것도 몰라요 하면 진짜 뭐가 뭔지 모를 수 있기 때문에 가기 전에 리뷰라도 한번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사실 대부분의 리뷰가 이미 익숙하게 다녀오신 분들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어서, 보고 갔어도 뭐가 뭔지 모르겠긴 하더라.

 

 

 

 

그래도 가장 도움을 받은건 소스 레시피!!!!!!!!!!!!!!!!!!!!!!!

 

하이디라오 소스바에 있는 추천소스 6가지 정도 보다도, 블로그에서 보고간 추천 소스가 입에 가장 잘 맞았다. 추천소소는 칠리소소 베이스라서 달달함이 깔려있고, 하이디라오 추천소스는 기본적으로 조금 매콤하다.

 

무조건 가시는 분들 소스 레시피 꼭 읽고 가시길 추천한다.

그 소스를 알게 해준 블로거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추천소스는 아래에 적어놓겠다!!!

 

 

 

 

하이디라오 주문

 

 

 

 

일단 모든 메뉴는 패드에 있고, 패드로 주문을 하면 된다.

 

 

 

 

 

주문 순서

 

1. 탕을 고른다.

1가지, 2가지, 4가지 중 선택가능.

맑은탕은 그냥 물이다.

그리고 4가지로 해도, 탕 양이 작지 않아서 4가지로 선택하시는 것 같다.

2가지와 4가지를 골랐을 때 가격차이가 별로 없다.

그리고 탕 자체의 가격도 꽤 되기 때문에, 가격 잘 보고 가셔야 될 듯.

 

탕도 개별요청이 가능하다. 덜맵게, 기름적게 등등

 

2. 야채, 고기, 두부, 면 등을 고른다.

추가 파티~

추가하는대로 돈이 들어간다.

 

3. 소스 추가한다.

소스 추가 인당 3000원씩 안하면 소스 없는거 같다.

 

 

 

 

4. 주문완료

 

 

5. 소스를 만들러 간다.

 

 

 

주문내역

 

 

 

- 탕 4가지맛 : 토마토탕, 삼계탕(닭다리1개, 닭날개 1개 들어있음), 마라탕(기름적게, 덜맵게), 맑은탕(그냥 물)

- 고기 : 소고기, 양고기

- 새우완자

- 생면

- 소스추가 2인분

- 두부모둠

- 야채모둠

- 버섯모둠

- 숙주

 

 

 

4가지 탕을 시키니 저렇게 나왔다.

 

위에서부터 토마토탕, 맑은탕, 삼계탕, 마라탕

 

 

토마토탕이랑, 삼계탕 등은 거품이 계속 생겨서 직원분께서 돌아다니시면서 계속 거품을 걷어주신다.

 

 

일단 마라탕은 안맵게 생겼는데, 뒤에서 올라오는 알싸한 매운맛이 있었다.

토마토탕은 토마토 호불호가 있을 순 있는데 나쁘진 않았다. 이거 추천 맛이라고 블로그에서 보고 시켰다. 다음엔 다른탕도 먹어보고 싶다. 토마토탕을 시키면, 토마토국 같은것도 만들어주신다.

삼계탕은 아예 안매워서 마라먹고 그다음으로 먹기 딱 좋았다. 삼계탕 안에는 닭다리 1개, 닭날개 1개가 들어있다.

 

 

 

 

 

사실 2명이서 이렇게 시키니까 좀 배불렀다. 너무 많이 먹은 느낌이긴했다.

 

 

우리는 고기류만 거의 먹었는데, 해산물도 있기 때문에 해산물로만 드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다. 천엽도 있으니 좋아하는 메뉴만 미리 골라서 주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완자는 직원분께 요청하면 바로 넣어주신다.

 

 

이번에는 버섯이랑 두부, 야채를 모둠으로 시켰는데 다음에는 그냥 단품으로 시키려고 한다.

야채도 다 직원분께서 잘라주시니 요청하자.

 

 

생면은 바로 뽑아서 준다고해서 맛있었다. 저 노란색 면이 생면.

 

 

 

 

소스 레시피

 

 

 

 

이날 소스는 참깨소스를 비롯해서, 추천소스 3가지를 만들어 먹어봤다.

소스바에 가면 진짜 엄청난 소스 종류가 있다. 그날의 죽도 있고, 디저트류도 있다!!!! 옥수수 샐러드도 있음.

 

 

가장 맛있었던 블로그 추천 소스 레시피를 적어보려고 한다.

 

 

 

 

하이디라오 추천 소스 레시피

 

1. 소스바 하단에서 그릇을 꺼낸다.

2. 고추기름 조금 

3. 칠리소스 많이 (한국자가득)

4. 오향우육 반국자

5. 매운 소고기 소스 반국자

6. 참기름 조금 (너무 많이 넣진 말것. 많이 넣으면 기름지다)

7. 다진파 조금

8. 고추가루 조금

 

 

이 소스 대박이다. 나중에 일행이 참기름 너무 많이 부어서 기름졌는데, 모든건 적당히 넣자.

저 소스 가져와서 섞어 먹으면? 만능소스다. 뭘찍어도 맛있다. 

그냥 하이디라오 음식 다 맛있게 됨.

 

 

 

 

 

 

추가적으로, 그날그날 죽 메뉴가 바뀌는 것 같은데 이날은 호박죽과 옥수수죽이었다.

옥수수죽을 떠먹어봤는데 대박. 달달한 옥수수맛이 나서 진짜 맛있었다. 이런맛 좋아하시면 호일듯!!!

 

옥수수 알갱이도 씹힌다.

 

 

후기에서 보던 친절함을 직접 경험하다

 

 

 

와 후기에서 하도 친절하다고 해서, 뭐 얼마나 친절하길래 그래 하고 신경도 안썼다.

그런데!

이건 뭐지? 뭐가 이렇게 친절한거지?

 

 

일단 자리에 앉기만 하면된다. 내가 할 일은, 주문하고 소스 가져오고 먹기만 하면됨. 나머지는 그냥 먹고 있어도 다 해주시고 먹기 전에도 앞치마, 머리끈, 옷 서랍에 넣어주기, 가방 덮어주기 등등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쫙쫙.

 

 

이정도 친절을 못받아봤다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을 정도.

 

 

대박 친절이었다. 같이 간 일행도 친절하다고 리뷰만 봤는데 이정도 일지는 몰랐다고.

 

 

가격은 좀 있지만 또 가고 싶은 곳이다.

 

 

하이디라오는 지점도 많으니 훠궈 궁금하신 분들 방문해보시길.

 

 

 

 

하이디라오 영등포지점

 

 

하이디라오 영등포

영등포역 5번출구 스타벅스 2층.

주차정보 : 페어필드 호텔 지하주차장 2시간 무료

영업시간 : 10:00~21:00

 

웨이팅이 많을 수 있으니 네이버 예약을 하거나 미리 방문하길 추천한다.

좌석이 상당히 많은데 만석이었고, 계산하고 나가니 대기가 엄청 많았다.

 

 

영등포에서 샤브샤브나 훠궈 생각난다면 추천!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