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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신논현 맛집 LA에서 온 에그슬럿 eggslut 혼밥 슬럿 스파클링 얼그레이 레모네이드 가격 먹는 방법

맛집

by likeapricot 2021. 11. 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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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여행에서 먹어보려던 에그슬럿.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가려고 했던 여행을 취소하고 결국 한국에서 맛보게 되었다. 강남역이나 신논현역을 방문했을 때, 혼밥으로 좋아보였다. SPC그룹에서 들여온거라 쉐이크쉑과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다. 그런데 여기는 그렇게 줄서서 먹진 않는다. 여의도점에서는 웨이팅이 엄청나서 고민이었다면, 강남점에 와서 먹어보자.

 

 

 

 

 

에그슬럿 가격

 

이날 시킨 메뉴는 슬럿(6800원)과 음료로는 스파클링 얼그레이 레모네이드(5000원)였다. 에그슬럿은 샌드위치류와 사이드가 준비되어 있는데, 여행을 준비할 때 슬럿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서 이번에는 슬럿으로 주문해봤다. 이미 점심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라 샌드위치까지는 힘들었다.

 

 

 

 

 

 

 

 

메뉴를 주면서 슬럿 먹는법을 안내해 주시지만, 옆에 있는 슬럿먹는방법을 가지고 와 느긋하게 먹기 시작했다.

 

슬럿 먹는 방법

 

 

 

 

 

 

1. 눈으로 먼저 슬럿 플레이팅을 충분히 즐기세요.

2. 스푼으로 커들드에그 한 가운데를 살짝 터트려주세요.

3. 이제부터 유리병 속 마법이 시작됩니다. 커들드에그와 포테이토 퓌레가 균등하게 섞이도록 위쪽부터 잘 저어주세요.

4. 스푼을 조금 더 깊이 넣어서 걸쭉한 질감이 만들어 질 때까지 계속 저어주세요.

*슬럿의 풍미를 최고로 높이기 위한 과정입니다.

5. 잘 섞인 슬럿을 한 스푼 떠서 바게뜨 위에 얹어줍니다.

 

 

 

슬럿 6500원

 

슬럿은 메쉬드포테이토퓌레와 커들드에그를 섞은 것이다.  슬럿은 받으면, 바게뜨 3조각과 같이 서빙되어 나온다. 바게뜨는 올리브유를 뿌려져 나와서 에그와 같이 먹을 때마다 올리브유맛이 같이 난다.

 

 

설명대로 가운데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쉐킷쉐킷 해준다. 좀 더 잘 저어주면 맛있다고 해서 계속 잘 저어먹었다.

메쉬드포테이토와 섞여서 얼마나 부드러운지. 부드러운 소스를 빵에 얹어먹는 기분이었다. 엄청 특별한 맛이거나 이거 꼭 진짜 먹어야돼 진짜 맛있어는 아니었지만 부드러운게 좋았다. 한번쯤 먹어볼 맛이긴 하다.

 

 

 

잘 섞어서 요렇게 얹어서 먹거나 푹 찍어서 먹으면 된다.

 

 

 

스파클링 얼그레이 레모네이드 5000원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가 들어간 스파클링 레모네이드라고 한다. 그냥 가볍게 먹기 좋았다.

 

 

귀여웠던 진동벨.

 

비록 코로나때문에 LA에 직접 가서 먹어볼 순 없었지만, 그래도 한국에 들어와서 이렇게 먹으니 좋았다. 다음에는 부드러운 브리오슈번으로 만들었다는 샌드위치류를 먹어보고싶다.

 

 

 

 

 

강남역에서 간단하게 혼밥할 메뉴를 찾는다면, 가볍게 간식으로 먹을게 필요하다면 방문해보자.

 

 

아! 그리고 에그슬럿의 좋은점은 손씻는 기계였다. 테이블 한 가운데에 기계로 손을 씻을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이 기계가 아주 좋았다. 최고였다!!!!! 손을 대면, 일단 비눗물이 나오고 그 다음에 맑은 물이 나오고, 페이퍼타월까지 나와서 깨끗하게 손을 씻을 수 있었다. 여기에서 손 씻고 먹고, 다 먹고도 깔끔하게 손 씻고 나와서 아주 좋았다.

 

에그슬럿 가시면 꼭 손씻는 기계 이용해보시길!

 


에그슬럿 강남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42 지상 1층 (나이키 근처)

영업시간 10:30~22:00

 

강남점, 코엑스점, 한남점, 여의도 더현대 에도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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