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 먹는법 보관 방법 파는곳 투썸 노티드 김영모 메종엠오

카페

by likeapricot 2021. 12. 19. 21:56

본문

반응형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

 

 

 

슈톨렌 이란?

 

슈톨렌은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크리스마스 무렵에 즐겨먹는 전통 빵이다.

 

 

바로 만든 것과 숙성한 것의 맛이 차이가 난다고 하여, 두고두고 먹기도 한다. 맛있는 슈톨렌을 발견했다면 숙성의 차이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숙성시켜서 먹기도 하기 때문에 1달에서 1년가량 럼주에 말린 과일을 절여 두었다가 반죽에 섞어서 만든다. 럼에 절인 건과일의 맛이 아주 좋다. 기본적으로 건과일은 오렌지껍질인 오렌지필과 레몬필이 기본적으로 들어간다. 이외에도 주로 건포도과 베리류가 들어간다.

 

 

슈톨렌 자체가 럼에 절인 과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알코올의 맛이 날 수 있다.

 

 

반죽에는 럼에 절인 건과일뿐만 아니라 원통형으로 길게 만든 마지팬을 넣어 만든다. 슈톨렌의 포인트는 아무래도 이 마지팬이 아닐까싶다. 마지팬은 아주 쫀득쫀득하다. 

 

 

 

 

 

 

빵을 다 구운 후에는, 수분을 제거한 버터와 슈가 파우더를 듬뿍 뿌린다. 이는 2~3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슈가 파우더는 보존성때문에 뿌려두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달달함을 더해준다.

 

 

 

 

슈톨렌 먹는법

 

슈톨렌은 0.5~1cm정도로 얇게 잘라서 먹는걸 추천한다. 주로 통째로 판매하기 때문에, 집에 가져와서 칼로 얇게 썰어서 먹어보자.

 

슈가 파우더때문에 가루날림이 있어서 자를때 조심하는게 좋다.

 

 

 

 

 

 

슈톨렌 보관법

 

슈톨렌은 자른면이 노출되면 상하기 쉽기 때문에, 먼저 가운데부터 잘라먹는걸 추천한다. 가운데부터 썰어서 먹은 뒤, 남은 양쪽을 붙여서 보관하면 된다. 남은 제품은 랩으로 포장하여 냉장보관하자.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슈톨렌

 

요즘에는 여러 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많이 판매되고 있어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슈톨렌 반죽으로 전통적인 슈톨렌 모양뿐만 아니라, 슈톨렌 마들렌, 슈톨렌 도넛까지 다양하게 응용하게 판매되고 있다.

 

 

 

 

 

슈톨렌 파는곳

 

 

 

투썸플레이스 슈톨렌

 

투썸에서 슈톨렌을 출시했다. 패키지도 아주 예쁘다. 행복한 겨울이야기가 가득한 집을 연상하며 만들었나보다.

럼에 절인 과일과 견과류를 듬뿍 넣어 숙성할수록 더 깊은 맛을 내는 슈톨렌으로 만들었다.

 

취급 점포가 상이하니 투썸하트앱을 참고할 것.

 

 

 

 

 

노티드 슈톨렌 20000원

 

그린빛의 마지팬을 가지고 있는 노티드의 슈톨렌. 피스타치오 마지팬이라 그린빛을 뜨니다고 한다.

설타나와 아몬드를 베이스로 오렌지, 레몬, 체리를 바닐라빈과 바카디에 숙성시켜 유기농 밀가루와 반죽하여 만들었다.

 

 

갓 구운 것보다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2~4주 정도 숙성시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귀여운 파우치에 넣고 박스포장을 한번 더 해서 선물용으로도 좋다.

 

청담, 압구정갤러리아, 삼성, 서래, 안국, 한남, 강남, 광교갤러리아, 성수, 잠실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모 베이커리 슈톨렌

 

풍미 깊은 버터와 화이트 와인, 럼에 담근 각종 과일을 넣은 슈톨렌이다. 선물하기 좋도록 특별한 패키지에 슈톨렌과 파네토네를 한 세트로 구성했다.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전국 택배가 가능하다. 22일에 일괄 발송 예정이라고 하니 인스타를 참고하자.

 

온라인만 한정판매로 진행하며, 각 지점에 방문시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서초동성당점, 도곡타워점, 신반포점, 잠실에비뉴엘점, 대치점, 강남구청점,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판교점에서 판매

 

 

 

 

 

 

우나스 unas 슈톨렌 33000원

 

틴케이스에 담긴 슈톨렌. 택배로 발송되어 선물하기도 좋다. 이미 예약은 끝났으나 다음해에도 참고가 되도록 함께 첨부해본다.

 

 

 

버터햠량을 높인 반죽에 향신료를 과감하게 빼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메종엠오 슈톨렌 마들렌

 

매년 메종엠오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보이는 빅 슈톨렌 마들렌. 빅사이즈도 있고, 일반 사이즈도 있다.

 

빅사이즈 이름은 마들렌 슈톨렌 아파르타제. 45000원.

 

이번 해부터는 새로운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한다. 럼레이즌, 오렌지 콩피, 아몬드, 크랜베리, 건살구, 마지판이 들어간 마들렌을 버터에 적신 뒤, 올스파이스 슈거로 코딩했다고 한다.

 

 

 

 

 

마들렌을 좋아하는데 그걸 슈톨렌으로 먹어보고싶다면 과감하게 도전하면 좋을 듯.

 

포장도 참 크리스마스답다.

 

 

택배&배달 : 메종엠오 스토어, 마켓컬리, ssg닷컴, 현대식품관 투홈

매장수령 : 방배점, 신세계 매장

 

 

 

기본 사이즈의 슈톨렌 마들렌은 이런 모양이다. 큰 사이즈는 부담스럽고 한개만 맛보고 싶다면 이걸 도전해 볼 것.

 

메종엠오는 마켓컬리로도 이용이 가능하니,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겠다.

 

 

 

 

 

 

오월의종 슈톨렌

 

빵 맛집으로 유명한 오월의종에서도 슈톨렌을 선보인다.

 

현장방문이나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어느새부턴가, 슈톨렌을 많이 판매해서 크리스마스하면 슈톨렌이 떠오른다.

이번에도 집 근처에서 한번 사먹고, 비스코티로도 사먹게됐다. 슈톨렌하면 역시 마지팬이 맛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도 역시나였다.

 

요즘 많은 베이커리에서 다양하게 슈톨렌을 선보이고 있으니 선물을 하거나 직접 사 먹어보며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사진출처 : 각 베이커리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