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문득 들리게 된 오에프알. 여러가지를 한데 모아놓은 보물창고 같은 곳. 장소가 넓지 않은 단독주택 1,2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주말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사람에 치여 비켜가면서 구경을 하느라 뭘 구경했는지도 모를 만큼 시간이 지나갔다.
1층 계산대 옆 방에는 에코백이 가득 걸려있다. 프랑스 오에프알에서 볼 수 있는 에코백들. 직접 프랑스 파리로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색상도 다양하고, 에코백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모양들이 있어서 직접 보고 구매가 가능하다.
얇은 소재감을 직접 만져보거나, 색상을 직접 볼 수 있으니 참 좋았다. 전신거울도 있어 어떤 모습일지 확인도 가능하다.
가방과 의류, 모자들 가격
그림으로 가격을 알려주고 있다. 오에프악 에코백은 미니사이즈가 18000원. 북백은 42000원. 스트링백은 27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 시 가격을 참고할 것.
모노톤의 색상들도 있다. 기본적인 에코백 컬러와, 소녀그림이 있는 저 에코백까지. 저 소녀에코백은 대표 에코백 중 하나로 알고있다.
2층으로 이동
2층에 올라오면 또 다른 오브젝트들이있다. 플랫슈즈도 있고, 악세서리, 그릇, 도자기 등등.
2층 안쪽 방은 들어오는 사람들마다 뭐하는 곳이냐고 한마디씩 하게 되는 곳인가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향수같은 방향용품을 전시해놓은 공간이다. 직접 뿌려볼 수도 있다.
창가에 놓여진 저 화분과 어울림이 참 잘 어울렸다. 이날 오에프알에서 본 풍경중 가장 아름다웠다.
오에프알의 감성으로 선별한 셀렉아이템들도 한가득있다. 집게핀과 납작핀까지. 요즘 집게핀이 유행이니 하나씩 골라봐도 좋을 것 같았다.
모든 핀에는 가격표기가 되어 있어서 가격문의 없이 편안하게 고를 수 있었다.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골라보길.
손으로 짠 듯한 가방들도 벽에 걸려져 있다. 핫핑크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유리 오브젝트들. 얼굴모양의 화병도 특색있고, 아주 깔끔하게 아무런 무늬가 없는 오브젝트들도 비슷한 색감끼리 모아 놓으니 예쁜 조형물 같게 느껴졌다. 보는 재미도 있고, 찍는 재미도 있고.
그림이 그려진 화병에 무심코 꽂힌 꽃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아기자기하게 여러 소품들을 한데 모아놓은 보물창고. 오에프알 가방만 구경하러 갔다가 다양한 오브젝트들과 악세서리들까지 만날 수 있는게 신기했다.
단, 주말에는 정말 발 딛힐 틈도 없이 사람들이 가득하다.
소품샵을 좋아한다면 서촌 방문시 한번 들러보자.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2길 11-14 1층
운영시간 11:00~20:00 월요일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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