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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 맛집 온더보더 / 얼티밋화이타 빅플래터

맛집

by likeapricot 2021. 11. 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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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온더보더. 요즘 많은 화이타 가게들이 생겼지만 가장 클래식한 곳이라 온더보더를 좋아하는 편이다.

 

여의도 IFC몰 온더보더나 타임스퀘어 온더보더를 종종 방문하는데, 이번에는 여의도점으로 방문했다. 더현대와 묶어서 쇼핑을 하다가 저녁은 온더보더로!

 

오랜만에 방문한 IFC몰점은 인테리어가 싹 바뀌었더라.

 

 

 

 

자리에 앉으니 나쵸를 주셨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나쵸 수급이 어려워져 테이블당 한번씩만 제공되고 리필은 어렵다고 하셨다. 바삭하게 구운 나쵸를 먹으면서 메뉴를 골랐다.

 

 

 

 

 

 

 

 

얼티밋화이타 38900

 

얼티밋화이타는 너무 많이 먹어서 다른 화이타를 먹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화이타 메뉴로는 결국 얼티밋화이타를 골랐다.

 

 

 

 

뭐니뭐니해도 온더보더는 얼티밋화이타가 최고다. 새우만 고르기도 아쉽고, 스테이크만 고르기도 아쉽기 때문이다. 새우, 치킨, 스테이크가 모두 믹스된 얼티밋화이타가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같이 서빙되어 나오는 버터소스(?)를 참 좋아하는데. 이 기름진 맛이 또띠아와 다른 재료들이 어우러질 때 감칠맛을 높여주는 것 같다.

 

 

 

 

얼티밋화이타는 양이 꽤 되서, 사실 2인이 이거 하나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 우리는 늘 다른메뉴를 같이 시킨다. 예전엔 직원이 다 드실 수 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얼티밋화이타에는 멕시칸 라이스와 콩도 같이 서빙된다. 아보카도 과카몰리도 같이 서빙되어서, 또띠아에 같이 싸먹으면 된다. 취향대로 따로 먹거나 싸먹거나 할 수 있다.

 

 

 

 

빅 플래터 37900

 

추가로 함께 시킨 메뉴는 페이퍼빗초이스 메뉴 중, 빅플래터다.

빅플래터는 여러가지 메뉴가 함께 나오는 메뉴인데, 보더윙, 쉬림프롤, 할라피뇨 튀김이 같이 나오는 모둠 세트다.

 

 

맨 위에 있는게 바로 보더윙.

와 보더윙은 일행의 반응이 아주 좋았던 메뉴다. 뭔가 조금 여태까지 먹어본 치킨과 다른 특색이 있어서 정말 맛있게 느껴졌다. 일행 말로는, 여태까지 먹은 치킨 중 가장 맛있다는데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있으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아주 맛있게 먹길래 한 개만 먹고 양보했다. 혼자 세개를 순삭한 일행.

 

 

 

 

양쪽에 꼬치로 끼워진게 할라피뇨 튀김이다.

커다란 할라피뇨에 속을 채워 튀겨냈다. 할라피뇨는 튀겨서 많이 맵지 않아서 자극적인 맛이 줄어들어 먹기 편했다. 일반적으로 접하지 않는 튀김이라 맛있게 먹었다.

 

 

맨 아래에 있는건 쉬림프롤이다.

이건 평범했던 것 같다. 함께 나오는 3가지 소스를 취향껏 찍어먹으면 된다.

 

빅플래터는 플래터 자체로도 양이 꽤 된다. 그만큼 가격도 있는 편.

 

 

 

 

 

온더보더는 메뉴 당, 가격이 꽤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양도 꽤 된다. 두명이 가면 화이타 하나와 가벼운 메뉴 하나정도만 시켜도 좋다.

 

여기는 음료도 인기가 많은데 술을 좋아한다면 코로나리타도 관심있게 보길 바란다. 꽤 큰 잔에 코로나가 통채로 꽂아져 나온다.

 

요즘 다양한 멕시칸 음식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가장 클래식한 멕시칸 음식을 먹고 싶다면 온더보더를 추천한다. 갈때마다 후회가 없는 곳이다.

 

 

 

 


위치정보

 

 

온더보더 여의도 IFC몰 점. L3층에 위치.

 

운영시간 / 매일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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