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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슈슈 블루베리 요거트 도지마 롤 홀 사이즈 포장 후기

맛집

by likeapricot 2021. 12. 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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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요거트 롤 (홀사이즈 25000원)

 

몽슈슈는 매번 도지마롤만 먹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요거트크림 베이스인 블루베리 롤케이크를 구매해보았다. 정식 명칭은 블루베리요거트롤. 잘려진게 아니고 통으로 된 홀케이크로 구매했다. 엄마아빠 결혼기념일을 기념해서, 엄마의 의견에 따라 부드러운 롤케이크를 선택했다.

 

주황색 쇼핑백에 담아주는 롤케이크. 모양이 동그랗게 잡혀있기 때문에 망가질 염려가 거의없다. 

 

 

 

 

박스에서 꺼내본 모습.

일단 박스에 한번 포장이 되어 있어서 깔끔하다. 선물로도 참 좋을 느낌이다. 

 

 

 

 

겉표면에 슈가파우더가 한아름 뿌려져있다. 크기는 꽤 작아 가성비를 생각하면 돈이 아까울 순 있다. 그래도 부드러운 시트와 크림이 만나는게 별미기 때문에 가끔 먹으면 아깝진 않을 듯.

 

 

사이드에서 보면, 크림이 보이는 부분은 투명 비닐시트로 한번 마감을 했다. 마르지 말라는 의도도 있는 것 같다.

 

막 사와서 먹은 도지마롤은 얼어있었다. 아무래도 포장해간다고 하면 얼려진 도지마롤을 주시는 것 같다.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먹으니, 안쪽 크림이 좀 딱딱하게 얼어 있어서 바로 꺼내어 먹는다면 실온에 조금 꺼내두었다가 먹기를 추천한다. 그래야 본연의 부드러운 크림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조각을 잘라보았다. 바로 잘라서 좀 매끄럼진 않지만, 크림이 이중으로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도지마롤은 흰색크림만 한가득인데 블루베리맛은 흰색의 요거트크림과 보라색의 요거트크림이 이중으로 발라져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블루베리가 박혀있다. 이때 차가운 상태로 바로 먹었는데도 시트가 너무나도 보드라웠다. 진짜 이 맛에 도지마롤 사먹나 싶었다.

 

 

 

 

 

포장해와서 맛있게 먹는 팁

 

이때 꺼내자마자 바로 먹을때보다, 실온에 조금 두어 크림의 농도가 딱 적당할 때 먹는게 더 맛있었으니 사오자마자 먹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블루베이는 요거트크림 베이스이기 때문에, 요거트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일반 크림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요거트를 좋아해서 약간 시큼하기도 한 요거트 크림을 맛있게 먹었다.

 

 

 

특별한 날, 무조건 케이크보다도 롤케이크도 가족끼리 나눠먹는데 아주 좋았다. 선물용으로도 좋으니 주변에 있다면 한번씩 도전해보길!

이날은 기본 맛이 아니라, 새로운 맛이 도전해서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블루베리와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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