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초밥 맛집 / 스시롭다 스시신 주말 점심 후기

 

신논현에 방문했던 날. 점심으로 초밥을 먹기로했다. 근처에 있는 밥집을 검색하다가 가게 된 곳.

 

 

스시신 메뉴가 인기라고 하길래 시켜보았다. 세트도 있지만 단품으로 주문했다.

스시신의 구성은 그날그날 바뀌어서 매장 밖에 오늘의 스시신메뉴가 블랙보드에 적혀있다.

이날 준비된 초밥 구성은

도미마스카와, 광어, 참돔뱃살, 삼치, 방어, 엔가와, 오도로, 문어, 아마우니, 소바마키, 아나고, 청어이소베말이였다. 차완무시는 세트로 주문한게 아니기 때문에 제공되지 않았다.

 

 

스시롭다 메뉴판

 

점심특선도 있고, 코보레마키도 인기라고 하니 참고하자.

이날 시킨 스시신12피스는 29000원이었다.

 

 

매장풍경.

토요일 12시~12시반 사이에 방문했다. 먹는 내내 좀 여유로웠다.

 

 

처음 제공되는 장국과 단호박샐러드, 간장, 락교, 생강초절임

 

 

스시신 12피스 29000원

 

작은 그릇에 스시 2개씩 제공된다. 만듦새는 잘 만들어보였는데, 사실 전반적인 평은 조금 아쉬웠다. 특히나 생선 선도에 비해 밥이 좀 아쉬워서 전반적으로 초밥이 맛있다고 느껴지기가 어려웠다. 속상했다. 바로 제공된 건데 밥이 왜이렇게나 말라있고 좀 차가운지 이해가 안되었다. 포장해온 느낌이랄까. 블로그 리뷰도 많고 평가도 많던데, 좀 의아했고. 가격대비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더욱 아쉬웠다. 그래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 테니 주관적인 의견은 참고만 하시길! 특히 이날만 그랬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소바말이와 장어

 

 

참치와 문어

 

 

 

오 된장과 밥을 머무려서 위에 올린거는 좀 특이했다. 정말 특이하고 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것에 비해 밥이......아쉬워. 생선도 다 좋은데 왜!!!!!

 

 

단새우. 이날 선도가 좋아서 더욱 달았고 싱싱한 느낌이 가득했다. 우니를 살짝 올려서 맛이 더 배가되는 기분. 이날 먹은 것 중 가장 맛있게 먹은건 바로 이거.

 

 

메뉴가 다양하니, 취향에 맞게 도전해 볼 것.

 

---

스시롭다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 49 스시롭다 1,2층

운영시간 11:30~23:00 브레이크타임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