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닭갈비 맛집 이도식당 눈꽃닭갈비 메뉴 가격 후기

 

 

 

이도식당 닭갈비

 

 

 

신도림에서 점심 뭐 먹을까 하다가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다. 이때도 일행은 닭갈비에 홀릭되어 있었는데 마침 이도식당이 가장 먼저 검색시 뜨기도 했다. 우리 신도림가는데 오늘 뭐 먹을까 하다가 설마 이도식당? 이렇게 말했더니 둘이 통했다며 많이 웃었더랬다.

 

 

주말 점심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사람이 진짜 많았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여기 맛집인가? 하면서 들어섰다.

 

 

 

 

 

 

신도림을 그렇게나 다녔는데 푸르지오 상가는 처음 가봤다. 오 근데 이 상가 맛집이 몰려있는 곳이었구나. 거기에다가 이도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사람이 가득차 있어서 여기 맛집이구나 하고 직감했다. 식당이 꽤 컸는데도 사람이 한가득이었다. 나중에 나갈때즈음에는 사람들이 우르르 나갔지만, 식당에 들어서고는 사람이 끊이지 않고 들어와서 식당이 꽉 찼따.

 

 

이렇게 인기집인데 전혀 몰랐었네 그동안. 그래서 더 기대도 많았다.

 

 

 

 

이도식당 메뉴

 

 

 

 

주메뉴는 닭갈비와 샤브샤브로 나뉜다.

이도식당의 특징은 닭갈비도 먹을 수 있고 샤브샤브도 먹을 수 있다는 점이라 독특했다.

세트메뉴에서도 보면 두개가 같이 구성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주로 닭갈비 샤브세트라거나, 닭갈비 소곱창전골세트로 이루어져 있고

닭갈비만 세트, 샤브만 세트는 없다.

우리는 닭갈비만 먹고 싶고 샤브샤브는 안먹고 싶어서 이날은 단품으로 눈꽃닭갈비 2인분에 우동사리를 추가했다.

 

 

 

 

 

 

 

만약에 일행의 취향이 제각각이라서 닭갈비랑 샤브샤브 둘다 먹고 싶다면 2인부터 세트가 구성되어 있으니 주저없이 저 세트를 시켜보자. 아무래도 신도림 주변에는 직장인분들이 많은데 빠르게 먹기에도 손색이 없는 구성이었다.

 

닭갈비샤브세트는 샤브와 닭갈비에 음료수가 포함되어 있고,

닭갈비 소곱창 전골 세트는 닭갈비와 소곱창전골에 음료수가 포함되어 있다.

세트메뉴를 시킬 경우, 칼국수 사리와 볶음밥 추가는 별도다. 세트에 포함이 안되어 있다.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닭갈비메뉴는

눈꽃닭갈비 15000원

데리야끼 닭갈비 15000원

철판 닭갈비 13000원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닭갈비를 먹고 싶으면 철판닭갈비를 시키면 된다.

 

 

소고기 샤브샤브 13000원

소곱창 버섯전골 15000원

으로 전골메뉴를 따로 시킬 수도 있다.

 

 

 

 

 

 

 

 

이도식당 실제로 먹어본 후기

 

 

 

 

 

 

 

눈꽃달갈비 15000원

 

 

얇게 갈아진 치즈를 올렸기 때문에 눈꽃 닭갈비다. 치즈는 따로 닭갈비를 내어주실때 같이 그릇에 담겨나온다. 처음부터 뿌려져서 나오는건 아니다.

 

 

 

 

 

 

 

닭갈비는 주문시 조리되어 나온다고 안내해주신다. 그래서 조리시간이 15분정도 걸린다. 뭔가 다 조리되어 나오니까 정말 편리했다. 요즘 방문하는 닭갈비집마다 다 조리되어 나오더라. 닭갈비는 소스가 있어서 잘못 조리하면 소스가 늘어붙을때가 많아 신경써서 저어줘야 하는데 이 수고를 덜어주니 아주 편했다.

 

 

 

 

 

 

 

 

닭갈비를 기다리는 동안 셀프바를 이용해서 반찬을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셀프바에 있는 샐러드 소스 중 흑임자소스가 아주 맛있었다. 그래서 두번정도 더 떠다 먹었다. 달달하면서도 고소한게 아주 굿이었다. 셀프바에는 추가적으로 쌈채소도 있으니 원하는 만큼 가져다 드시고 남기지 않을 정도만 떠 먹으면 된다.

 

 

 

 

 

 

우동사리를 같이 시켰더니 아주 맛있게 우동사리가 볶아져 있다. 닭갈비를 먹을 때 면사리는 꼭 시키게 되는 것 같다. 주로 우동사리를 시키게 되는데 이날도 면과 함께하니 아주 좋았다.

 

 

 

 

 

아주 큼지막하게 볶아져 나온 닭갈비. 여기에 같이 나온 치즈를 올려주면 완성이다. 뭔가 치즈를 올리고 바로 먹게 되서 치즈가 엄청 쭉쭉 늘어나는건 아니라서 조금 아쉽긴 했다. 다음에는 그냥 철판 닭갈비를 먹어도 좋겠다.

 

 

다 먹고 볶음밥을 볶아다 먹었다. 이렇게 먹으니 진짜 든든했다. 여기는 닭고기와 채소의 밸런스가 괜찮았다. 어디는 닭고기가 정말 작아서 아쉬운 곳도 있기 때문이다.

 

 

 

 

 

따로 나오는 눈꽃 치즈! 이렇게 보니 양이 정말 많은데 닭갈비 판이 너무 넓어서 그런가 턱없이 작게 느껴졌다. 뭔가 치즈 듬뿍인 닭갈비를 기대했지만 그건 아니었다. 그래도 닭갈비가 맛있엇으니까 다음에는 기본 닭갈비로 먹는 걸로! 여기는 신도림 가면 또 갈 것 같다.

 

 

 

 

 

이도식당 위치정보

 

 

 

 

 

 

위치 :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신도림1차푸르지오 2층

위치에 왜 안나오는지를 모르겠는데, 푸르지오 상가에 있다. 처음 푸르지오 상가에 가면 좀 헤맬 수 있으니 유의할 것.

 

영업시간 : 11:0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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