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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 술집 맛집 펍 블랑 주말 방문 후기 팝새우 튀김 루꼴라 떡볶이 버섯 크림 파파르델레 파스타

맛집

by likeapricot 2022. 1. 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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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영등포구청 펍 블랑 BLANC

 

 

 

 

 

 

아기자기한 감성 인테리어와 블랑 1664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펍블랑. 무엇보다도 안주가 정말 맛있는 곳이다.

 

감성이 가득성해서 친구들끼리도 많이 방문하고,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많았다. 누구를 데리고 가도 그 분위기에 반해 정말 좋아할 곳이 분명하다.

 

조금은 어두컴컴할 수 있지만, 사진을 찍으면 또 그렇게 잘나온다. 인스타감성으로 가득하니 인스타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을 데려가면 효과 만점일듯.

 

 

 

 

펍 블랑 감성 인테리어

 

 

 

 

블랑을 인스타에서 찾아보면 감성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걸 많이 볼 수 있다.

일단 분위기가 정말 아기자기하다.

 

 

이 사진 뒤편은 주방이고

 

 

 

전체적인 홀 느낌은 테이블이 여러개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2~3인용 테이블이 많았다.

안쪽에는 긴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고, 바테이블도 있다.

 

 

 

트리가 있는 곳은 긴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약간 오픈된 룸스타일이다.

 

 

 

 

인스타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포토존.

이 자리는 바로 문앞에 있다.

하지만 놓쳐서는 안될 자리!

 

 

 

 

안쪽에는 크리스마스트리도 장식해놓고, 전신거울도 있었다.

오시는 분들마다 이곳에서 사진 한장씩 찍으시더라.

 

 

어딜 찍어도 소장각이라 사진 엄청 찍었다.

다들 들어오셔서 사진 마구 찍으시는 분위기.

 

 

 

 

 

 

 

블랑 주말 방문 후기

 

토요일인 주말에 방문했다.

일단 블랑의 인스타에서 정보를 얻었는데, 예약이 된다는 말을 보고 예약전화를 했으나 실패했다.

이미 예약이 다 찼다는 것인지 주말에는 예약을 안받는다는 것인지 정확히 알 순 없었다.

 

그래서 그냥, 오픈시간에 맞추어 오픈어택을 하기로 했다.

오프시간은 3시. 운영시간은 유동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 인스타에서 가기 전에 참고할 것!

어쩌다가 일정이 조금 일찍 끝나서 3시보다 한 15분정도 전에 가게에 도착했다.

가게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첫 손님으로 입장해, 바로 저 포토존 자리를 사수할 수 있었다.

 

 

 

 

 

 

예약을 못했다면 오픈어택을 추천한다.

그리고, 오픈을 3시에 해서 그런지 4시~5시 사이에 계산하고 나가는데도 빈자리가 종종 있었다.

만약에 포토존을 무조건 사수하지 않아도 된다면 그때가도 될 것 같다.

 

그래도 이왕 블랑 왔는데 포토존 앉아야 한다. 그러면, 예약을 하거나 오픈 어택하시길!

개인적으로는 이왕 한번 가는거 사진도 예쁘게 찍고 싶어서 오픈어택을 선택했다.

 

 

 

펍 블랑 메뉴판

 

 

안주 메뉴판

 

안주들은 기본적으로 양이 꽤 된다. 두명이서 2개 시켜도 배가 엄청 부를 것 같다. 사장님께서도 두명이서 3개 메뉴 시키니까 너무 많을꺼라고 하셨다. 

 

가격대비 양이 있기 때문에 가격은 엄청 비싸진 않은 것 같았다.

 

가기 전에 블로그와 인스타를 엄청 조사해 본 결과.

 

가장 많이 시켜먹는 걸로 보이는 메뉴는

루꼴라 오뎅 떡볶이 매운맛, 팝새우 튀김 레몬 바질딥

이었고

 

그 다음으로

버섯 크림 파파르델레 파스타, 명랑 청양고추 파스타

를 많이 먹는 것 같았다.

 

 

 

 

 

술과 음료 메뉴판

 

기본적으로 블랑 생맥을 판매하고 있다. 포장도 된다고 써있다. 먹고가는건 6500원 포장은 6000원.

 

병맥주도 있고, 무알콜 음료도 있다.

 

무알콜음료 중 핑크 레모네이드는 솜사탕을 올려준다. 이날 시켜보았으니 아래에서 사진을 확인할 것.

 

 

 

 

핑크 레몬에이드 8000원

 

이름 그대로 핑크색 레몬에이드에 솜사탕을 구름처럼 올렸다.

블랑의 인테리어를 보면 솜으로 구름모양을 만든 것 같은 인테리어가 많은데 음료에서도 볼 수 있다.

 

중간중간 솜사탕을 먹는데 어찌나 달콤한지.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었다.

 

음료 맛은 신 레몬에이드 맛이라 큰 특별함은 없었지만, 이 음료의 특별함은 솜사탕같으니 그래도 만족이다.

 

비쥬얼만 봐도 사진찍으면 예쁜 느낌이니까.

 

 

 

블랑 생맥주 6500원

 

블랑을 시키면, 일단 차갑게 보관된 컵을 냉장고에서 꺼내 맥주를 따라주신다. 그래서 시원한 느낌.

맥주를 시키면 프레츨 과자도 함께 주신다.

 

아무래도 여기에서 맥주랑 안주랑 같이 먹다보면 한잔으로는 안끝나는 것 같다. 기본 두잔 이상은 먹게 되는 듯.

 

 

 

솜사탕 위에 올려진 레몬까지 포인트.

귀여운 솜사탕. 달콤해서 맛도 얼마나 좋았던지.

 

 

 

 

피클은 무로 된걸 조금 주신다.

 

 

 

 

 

버섯 크림 파파르델레 파스타 20000원

 

넓적한 스파게티면이 포인트인 메뉴!

이거 맛있다는 의견을 종종 보고 갔는데, 이 메뉴를 주로 많이 시키는 것 같지는 않아서 고민했었다.

그런데 너무 먹고싶어서 욕심내서 추가로 주문한건데 와우

이거 안시켰으면 어쩔뻔.

제일 맛있었다.

 

 

크림소스가 많이 느끼하지 않고, 아주 넓적한 면의 식감이 정말 좋았다.

튀긴 연근과 베이컨이 군데군데 씹히고 여러종류의 버섯이 한층 더 맛을 끌어올려주었다.

 

 

 

 

사실 루꼴라떡볶이가 좀 매워서 이 메뉴랑 번갈아가면서 먹게되더라.

두개 같이 시키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그런데 팝새우가 너무 또 독보적이니까 안시킬수도 없고. 

 

 

그냥 밥 안먹고 가서 세개 다 먹는건 어떨까.

조금 남기도 오더라도 후회 없을 것 같은 맛이니까.

 

 

정말 토핑이 한가득이라 더 먹음직스러웠다.

이 파스타 추천추천.

 

 

오일 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은, 명란 파스타도 많이 시켜드시는 것 같았으니 참고할것.

 

 

 

루꼴라 오뎅 떡볶이 매운맛 18000원

 

비쥬얼 독보적. 루꼴라 한가득인 떡볶이.

이거 안시킬 수 없잖아.

 

오뎅 가득 떡볶이에 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루꼴라를 듬뿍 올렸다.

루꼴라랑 떡볶이 같이 먹는맛.

뭐 루꼴라 얹었다고 개인적으로는 특별한것 없었으나, 이 메뉴 엄청나게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니 대중의 맛을 믿어보시길. 대중적인 맛은 실망시킨 적이 없으니까.

 

뭐 풀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떡볶이는 좋아한다면 추천이다.

이름처럼 매운맛인데, 요즘 맵찔이가 되서 좀 매웠다.

그래도 술이랑은 잘 어울리는 맛이 아닐까 싶다.

 

오뎅이랑 건더기들이 아주 실하다. 큼직큼직하게 들어있다.

 

 

 

 

루꼴라 가득 보이는가. 아주 팍팍 올렸다 팍팍팍.

아낌없이 주는 루꼴라.

 

여기 그릇만 봐도 양이 꽤 된다는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사진으로 그렇게 많이 보고갔는데도 몰랐다. 이게 양이 많을지.

 

그렇게 사진을 많이 보고갔는데.

 

 

 

 

팝새우 튀김 레몬 바질딥 18000원

 

대망의 팝새우. 제일 마지막에 나왔다.

바로 튀겨져 나오기 때문이 엄청 뜨겁다.

 

실한 새우를 바로 튀겨냈다. 아웃백 코코넛쉬림프랑 비슷한 비쥬얼인데 코코넛만 안입힌 맛이다. 꼬숩고 맛있다.

 

역시 새우는 새우다. 실망이 없다. 그리고 튀겼으니까.

 

 

맨 밑에는 감자칩인데. 이건 그냥 과자인가보다. 이건 좀 실망이었다.

바로 튀긴 감자칩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도 괜찮다. 세개 시켰으니까 새우만 건져먹어도 이득이다.

 

 

 

 

팝새우는 소스가 최고다. 이 소스는 대체.........

어떻게 개발하신건지.

최고. 최고다!!!!!!!

 

 

소스만 찍어먹어도 맛있고

새우찍어먹어도 맛있고

 

 

 

 

 

 

소스 너무 맛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는 바질딥소스~

너무 맛있었다. 이 소스는 정말이지 또 먹고 싶은 맛.

 

새우를 돋보이게 하는건 바로 이 소스가 분명하다.

무조건 이 소스들이랑 같이 드시는걸 추천하고 싶다.

 

 

 

 

 

팝새우가 조금 시간차를 두고 나왔는데, 일행이 기다리지 못하고 하도 먹고싶다고 해서 먹다가 같이 찍었다.

블랑의 핵심은 전체 메뉴 다 나와서 배경으로 딱 찍는건데, 그 감성을 좀 몰라줘서 아쉬웠지만 이만해도 잘 즐기고 온 것 같다.

 

일단 블랑의 장점은 분위기다.

인스타 사진 딱 남길 수 있다.

그리고 안주가 다 맛있다.

마지막으로 블랑 생맥주를 먹을 수 있다.

 

 

친구들 모임으로 여기 예약 잡으면 칭찬받을 것 같다.

 

위치도 역에서 아주 가깝다.

 

 

 

 

펍블랑 위치 정보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 23길 6 (영등포구청역 5번출구 근처, 당산동)

운영시간 : 월-토 3~21시 (일요일 휴무)

예약 연락처 0507 1416 1753

인스타그램에서 운영정보 확인하고 방문 추천 @fffff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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