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추천 영화 브레드 피트 흐르는 강물처럼 명대사 줄거리
브레드 피트의 초리즈 시절을 가득 볼 수 있는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추천영화로 뜨길래 보게 되었다. 왜 이 영화가 추천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이 영화는 명작 중에 명작이었다.
잔잔한 분위기가 2시간 내내 이어지는 영화로, 형제간의 이야기, 가족간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를 지녔다.
형제애를 다룬 영화를 좋아하거나, 가족간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를 보고싶다면 추천하는 영화로 회자된다.
흐르는 강물처럼 등장인물 출연진 정보
첫째아들은 노먼역의 크레이그 셰퍼.
둘째아들은 폭 역의 브레드 피트.
그들의 아버지인 맥클레인 목사 역은 톰 스커릿이 맡았다.
굵직한 주인공들 만으로도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부족함이 없다.
결말을 포함한 스포가 담겨 있습니다.
영화는 첫째아들 노먼의 나래이션으로 시작된다. 영화의 마무리도 나래이션으로 굵직하게 마무리된다.
두 형제의 어린시절부터 시작된다. 형제애를 다룬 영화이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두 형제의 다른 모습과 사고뭉치 모습까지 다뤘다.
특히 첫째 아들의 아역은 조셉고든래빗이 맡았는데, 조셉고든래빗의 어린시절 모습을 보고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지금의 모습은 상상도 안될 만큼 귀엽다. 그래도 그 얼굴은 남아있다는 점.
두 형제는 어린시절부터 목사인 아버지의 취미에 영향을 받아 빅플랫풋 강가에서 낚시를 하며 보낸다. 커서까지 멋지게 낚시를 하며 보내던 두 형제. 특히 브레드피트의 예술적인 낚시장면은 아주 인상깊다. 그 낚시장면은 포스터로도 만들어졌는데, 정말 아름답다.
두 형제가 어느새 커서 노먼은 먼 곳에가서 공부를 하고 돌아오고 폴은 기자로 일하게 된다.
모범생인 노먼과 다르게 폴은 자유분방한 영혼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는데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건 바로 도박에 빠졌다는 것. 폴은 결국 이 도박때문에 생을 마감하게 되기까지 한다.
뭔가 제목이 여기에서 다가온다. 흐르는 강물처럼은, 형제의 낚시 모습을 보면서도 유추할 수 있지만 폴의 생애를 보면서도 떠오를 수 있게 된다. 아무리 그에게 아니라고 말해도 결국 자신의 삶은 자신이 선택한 대로 흘러간다는 것.
두 형제는 낚시하는 모습에서도 차이를 보이게 된다.
아버지와 두 형제가 마지막으로 낚시를 하는 모습에서도 알 수 있다.
노먼은 정석대로 고기를 낚고, 폴은 예술에 가까운 낚시를 한다.
한 마리의 물고기를 잡지 못해도, 결국 마지막에 대어를 낚은 폴은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하며 같은 형제여도 추구하는 방향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이 영화는 이를 통해,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도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보는 사람들도 느낀바가 다를 것이다.
폴과 노먼의 아버지는 폴의 죽음을 위로하는 연설에서 자신의 속에 담긴 이야기를 한다.
그 말은 영화의 말미에 나오는데, 너무나도 큰 감동이었고 큰 깨달음을 알게 해준 것 같았다.
명대사가 너무 감동이었어서 그 명대사를 적어두겠다.
흐르는 강물처럼 명대사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사랑하는 이가 곤경에 처한 것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할 것입니다.
'주여, 저 사람을 도우려 하나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이를 돕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 모르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가 주려던 것을 거절당하기도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야 합니다.
오롯이 이해할 수는 없어도
오롯이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가 원하는 대로 강요하기보다는 그를 온전히 사랑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에게 도와주는 것은 어렵고 온전히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는 것도 어렵지만 사랑할 수는 있다는 의미.
영화를 통해서 얻는 바가 많은 것 같다. 흐르는 강물처럼을 보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넷플에서도 추천하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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