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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회사랑 방어 겨울하면 생각나는 방어.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집은 바로 바다회사랑이다. 작년에도 바다회사랑에 다녀왔었는데 올해도 갔다. 여긴 매년 가게되는 곳이다. 처음에는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시도도 못하다가 요즘에는 오픈런을 노리고 있다. 일단 바다회사랑은 어마어마한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웨이팅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고, 방어회 리뷰도 함께 해보려고 한다. 바다회사랑 웨이팅 정보 바다회사랑은 키오스크가 있었다가 또 사라졌다. 아무래도 11월 말정도에 방문해서 그런지 아직 엄청난 웨이팅은 안보이는 것 같다. 이제 본격적으로 12월이 시작되어서 웨이팅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방어는 진짜 추울때 먹어야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아서 추워도 이때는 웨이팅할 가치가 있어보인다. 덜 추울때와 많이 추울..

맛집 2022. 12. 6. 08:35

마루 해물라면 비행기 타기 전에 아침 겸 점심으로 먹기 좋은 메뉴로 뭘 먹을지 고민이 많았다. 제주도 하면 인스타에서 해물라면 비쥬얼이 많이 보였는데 몇번 왔어도 해물라면을 먹은 적은 없었다. 이참에 일행이 해물라면 먹고가자고 해서 공항 근처 집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마루 해물라면의 특징은 바다가 보이는 창밖을 보며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테이블도 바다가 보이도록 3자리를 배치해두었더라. 센스있는 자리 배치였다. 2인석 3자리를 마련해두었는데, 여러명 오신 분들은 테이블을 붙여서 드시기도 했다. 숙소가 제주시에 위치해 있어서 15분정도 이동한 뒤 먹을 수 있었다. 주차는 가게 앞에 3대까지 가능한데, 도두 해안길 갓길에 주차가 가능해보이니 편안하게 주차해도 될 것 같다. 가게 앞에..

맛집 2022. 12. 3. 21:10

연남어부 회를 좋아하는 일행과 만나서 저녁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이날도 역시 회를 먹으러 가게 되었다. 이날은 연남동에 있었기 때문에 연남동에 있는 횟집으로 검색해서 일단 가봤다. 연남어부는 1층과 2층 모두 사용하는 집이다. 1층은 횟감을 뜨고 수조가 있다. 2층으로 올라가서 먹을 수 있어서 2층에 올라가 자리를 잡고 주문하면 된다. 2층에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이날은 너무 춥지 않은 날이라 창문도 활짝 열어서 포차느낌이 가득났다.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집이었다. 여긴 모듬회도 유명해서 여러 테이블에서 모듬회를 드시고 있었는데 일행은 또 이날은 모듬이 싫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린 단품 한마리로 먹었다. 일행이 선택한 메뉴는 도다리 회였다. 뱃살이 아주 고소하고 한마리 다 먹는데 두명이서 부족하..

맛집 2022. 11. 28. 08:25

이태원 매덕스 피자 미국식 피자로 유명한 매덕스에 다녀왔다. 짭쪼름하면서도 한 조각이 엄청 큰 스타일인 매덕스피자는 뉴욕식 피자라고 한다. 한남동과 이태원에는 맛있는 피자집이 꽤 많다. 이날은 원래 파이프그라운드에 갔다가 줄이 길어서 부자피자로 옮겼는데 성시경 유튜브에 부자피자가 나왔다더니 웨이팅이 너무 길었다. 나중에 입장하라고 연락온게 저녁 즈음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이태원역까지 걸어서 매덕스에 가게 되었다. 여긴 동생이 맛있다고 해서 지도에 넣어두었던 곳이다. 일단 들어갔을때는 꽉 찰 정도는 아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테이블이 가득찼다. 자리를 먼저 잡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면 된다. 카운터에는 이미 만들어진 피자들을 볼 수 있어서 피자를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다. 아무래도 이날 나온 피자들 중..

맛집 2022. 11. 24. 09:07

광명 밤일마을 가나안덕 가나안덕은 주로 오리 진흙구이를 먹으러 갔었는데 여긴 늘 인기가 많은 곳이라 가끔은 그냥 예약을 안하고 가도 진흙구이를 먹을 수 있어서 이날은 그냥 가봤다. 그런데 이날 따라 진흙구이를 많이 안드셨던 걸까 여분의 진흙구이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대세를 따르기로 했다. 사실 여긴 우리가 진흙구이를 좋아해서 그렇지 대부분 오리 로스 구이와 양념구이를 드신다. 살만 발라져서 나와 바로 구워먹으면 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먹어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날 시킨건 양념이 안되어 있는 맛이었다. 숯불오리구이 한마리 50000원짜리를 시키고 모자라서 반마리를 추가로 더 시켰다. 이왕이면 양념이나 훈제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이날 대세는 양념이 안된 고기였다. 그래서 맛있게 구워먹는 팁을 ..

맛집 2022. 11. 20. 09:15

본가 만두전골전문점 날이 추워지면 생각나는 곳인 본가 손만두. 여긴 만두피가 없어서 더 좋다. 왕만한 크기의 굴림만두에 겉을 전문 등으로 굴려서 얇은 피를 만들어냈다. 익히 먹는 만두피가 있는 만두가 아니라서 만두 소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을 본격 공략한 곳이다. 이날은 주말 브레이크타임이 30분정도 끝난 뒤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여긴 원래 웨이팅이 엄청 심한 집이다. 2번에 한번은 웨이팅을 무조건 하는 것 같다. 주차공간이 넓어서 차 안에서 기다려도 되지만 대기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웨이팅하는데는 어렵지 않다. 거기에다가 키오스크가 있어서 미리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둘 경우, 차례가 다가왔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어 기다림이 어렵지 않다. 예전에 아주 추운날에 방문했을때는 너도나..

맛집 2022. 11. 16. 14:38

우대갈비 맛집 몽탄 어마어마한 웨이팅으로 유명한 몽탄에 다녀왔다. 예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그땐 3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갔었다. 그때가 아마 전참시에서 이영자 맛집으로 유명해졌을 때다. 이영자가 전현무와 함께 방문했던 집인데 한겨울이라 그런지 그때는 30분정도면 충분히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었고 첫 타임으로 입장이 가능했다. 그러나 지금은 더 유명해졌나보다. 이제는 웨이팅 30분은 말도 못꺼낼 정도라고 들었다. 일단 첫타임에 들어가려면 1시간 이상 웨이팅은 기본이 되었다. 첫 방문때는 이렇게나 기다렸는데도 좀 양념이 짜게 느껴졌고 이게 이렇게나 맛있나 싶을 정도였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간이 딱 맞아서 그런지 뼈살을 발라내기 전 우대갈비살이 진짜 맛있었다. 지난번에는 그냥 그랬어서 이번..

맛집 2022. 11. 11. 16:13

신미경 홍대 닭갈비 맛집 닭갈비에 빠졌던 때가 있었다고 예전 포스팅에서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홍대에 갔다가 또 닭갈비집을 검색해서 다녀온 곳이다. 홍대에 닭갈비집을 치면 생각보다 많이는 없다. 그런데 여기가 좀 끌려서 망원동에서 홍대까지 걸어서 갔다. 일단 여기가 끌린이유는 우리가 시킨것처럼 라면사리 때문이다. 원래 우리는 닭갈비에는 우동사리를 넣어먹는다. 그런데 여기 라면사리 사진을 보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거다. 와 이건 꼭 먹어야돼 하고 가자마자 그냥 무조건 야채닭갈비 2인분에 라면사리 하나 추가요 라고 시켰다. 심지어 나중에 우리 옆테이블에서도 오시더니 라면사리를 시키더라. 하지만 닭갈비는 역시 우동사리다. 그냥 라면은 비쥬얼이 정말 무지하게 먹고 싶게 생긴 것 뿐이다. 라면사리를 넣은 걸 ..

맛집 2022. 11. 7. 08:55

명동 후게츠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가 생각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인 명동 후게츠. 예전에는 후게츠의 매장이 여러 지점으로 있었는데 이제는 명동이 거의 유일한 것 같다. 일본에 있는 것과 같은 브랜드로 가장 무난하면서 가장 클래식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퓨전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클래식이 최고긴하다. 예전에 홍대에서 토마토 오꼬노미야끼를 먹었던 후기도 남겼었는데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2022.01.18 - [맛집] - 서울 홍대 오꼬노미야끼 맛집 우와 메뉴 가격 주말 웨이팅 돼지고기 클래식 야끼소바 토마토 새우 오꼬노미 서울 홍대 오꼬노미야끼 맛집 우와 메뉴 가격 주말 웨이팅 돼지고기 클래식 야끼소바 토마토 새 홍대역 오꼬노미야끼 우와 토마토 오꼬노미야끼로 유명한 우와. 예전부터..

맛집 2022. 11. 3. 14:37

여수 갓 도나스 여수의 모든 간식은 이순신 광장에 몰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쪽에는 바다김밥, 여수당, 딸기모찌 등등 한번에 모든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날이 좋다면 이 모든걸 사서 이순신 광장에 앉아 맛보곤 하는게 코스 중 하나인 것 같다. 방문했던 때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때라서 포장하자마자 이순신광장에서 한입 먹어볼 순 없었다. 이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어찌나 아쉽던지. 집에 가지고와서 먹은 도나스는 아주 맛이 좋았다. 아 이거 하나더 살껄 그랬다 라고 좀 후회했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아도 되긴 하더라. 이미 서울에도 입점했으니 말이다. 오히려 신기한게 여수 본점에서는 한가지 맛만 판매하고 있었는데 서울에서는 다양한 맛을 판매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본점에는 줄이 너무 기니까 한가지만 만드..

맛집 2022. 10. 31. 09:17

희망선어 여수 여행을 선택하면서 어디로 맛집을 가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일단 점심은 남진이네로 가기로 결정했는데 도대체 저녁은 뭘 먹어야 될까 걱정이었다. 뭐 여수니까 회를 먹자는 의견이 많아서 횟집을 알아보는데 여수는 선어집이 많은거다. 선어가 도대체 뭐지? 하면서 찾아보기 시작했다. 선어는 숙성회로 살아있는걸 바로 떠서 먹는 활어회와 다르게 숙성된 회를 말한다고 한다.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이다. 미리 알아간 바에 의하면, 잡자마자 바로 죽는 생선들을 바로 숙성시켜서 먹도록 만든게 선어회라고 한다. 여수에는 선어시장이 있을 정도로 선어가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선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회로 만나보지 못하는 어종도 있다. 가장 신기했던건 민어회와 병어회였다. 삼치는 서울에도 이미 여러 술집과 이자카..

맛집 2022. 10. 27. 18:07

여수 바다김밥 여수하면 으레 생각나는게 바로 갓김치 김밥이었다. 어디서 봤더라, 아무래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본게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한데 갓김치로 만든 김밥이라 어디든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일단 여행전에 무작정 갓김치김밥을 검색했다. 그런데 바다김밥만 계속 나왔다. 내가 알던 비쥬얼이 이게 맞나 싶었지만 일단 여기가 제일 먼저 나오고 후기도 많고 거기에다가 웨이팅이 어마어마 하단다. 가족이랑 가는거라서 웨이팅을 이겨낼 자신은 없었지만, 키오스크로 미리 주문하고 받아가면 된다고 하길래 저녁에 먹을 식당을 이 근처로 잡아서 웨이팅을 이겨냈다. 여긴 웨이팅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는 곳이다. 무조건 바다김밥 하면 웨이팅이라서 웨이팅 정보와 가격, 맛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바다김밥 주말 웨이팅 정보..

맛집 2022. 10. 20. 00:55

여수 남진이네 게장 갈치 명가 가족들과 여수여행을 다녀오면서 점심과 저녁을 뭘 먹을지 고민이 많았다. 얼마전 여수에 가기 전에 EBS 낚시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에서 직접 갈치 낚시를 하면서 식당을 운영하는 집이 있는거다. 바로 인터넷에서 찾아서 저장해 두었었는데 마침 거길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가게 되었다. 여수에 도착한 시간은 10시경이었다. 이른 시간부터 식당에 갈 수 있었던 건 이 식당이 바로 아침 10시부터 열기 때문이다. 관광객들의 사정을 고려한 것인가, 아니면 여수에 머물다가 아침겸 점심으로 먹게 할 심산이었을까 그 영업시간은 아주 주효했다. 여수에 내리자마자 택시에 타서 남진이네 게장명가요~ 하니까 택시 기사님이 네비도 안찍고 바로 가신다. 아 이때부터 느낌이 왔다. 혹시 여기 맛집..

맛집 2022. 10. 17. 09:00

담장옆에 국화꽃 수정과 빙수 밥을 먹었는데 뭔가 단게 먹고 싶었다. 그럴때 아이스크림이나 빙수가 생각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날은 빙수가 먹고 싶었다. 왜냐, 인사동에는 맛있는 빙수집에 몇개 있기 때문이지. 그런데 이미 시간은 저녁 7시가 지나가고 있어서 부빙은 문이 닫았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인사동 거리에 있었다. 그래서 평소에 인사동가면 가봐야지 했떤 담장옆에 국화꽃 안녕인사동 건물에 있는 걸 가봤다. 지나다닐때 아 저기 빙수파니까 다음에 가봐야지만 했는데,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다. 가게가 상당히 넓었다. 와 그리고 에어컨이 얼마나 빠방한지 진짜 추울 정도였다. 빙수도 먹고 이미 에어컨도 풀이고 추웠다. 그래도 자리가 넓직하니까 옆 사람 방해받을 일도 없고 편안하게 있다왔다. 일단 안녕인사..

맛집 2022. 10. 14. 09:08

망원동 헤키 망원동에서 유명한 돈까스 맛집인 헤키에 다녀왔다. 헤키는 안심 돈까스인 히레카츠가 정말 유명한 집이다. 히레가 너무 부드러워서 진짜 여기 히레카츠는 넘사벽이라는 말을 몇번 들었었다. 한참 돈까스 투어하신 인스타나 블로그를 엄청 많이 보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리뷰를 다 봤던 것 같다. 그때 본 바로는 홍대에 돈까스 맛집이 4개정도가 있다고 했고, 그중 헤키는 히레카츠로 탑이라는 말을 들었다. 예전에 헤키에 갔다가 뒤에 일정이 바로 있어서 웨이팅이 바로 잘렸던 기억이 있다. 헤키 주말 점심 웨이팅 정보 테이블이 몇개 안되서 한번에 12~13명 정도밖에 못들어가는데, 우리가 딱 잘린 것. 하지만 한번 돌고 나올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다. 뒤에 일정이 임박해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도 첫 타임..

맛집 2022. 10. 10. 09:00

중동 요리 맛집 허머스 키친 예전에 먹었던 매운 카레가 정말 맛있었다는 일행은 샥슈카를 보고 비슷할 것 같다며 허머스키친에 가고싶다고 했다. 샥슈카의 리뷰를 보니까 여기에 밥 세공기 비벼먹었다면서. 인도 카레와 비슷할까 싶어서 일행은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일행이 먹고 반했던 카레는 바로 여기 2022.07.07 - [맛집] -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가 인도 요리 비비큐세트 마크니 빈달루 카레 커리 난 밥 망고라씨 가격 메뉴 후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가 인도 요리 비비큐세트 마크니 빈달루 카레 커리 난 밥 망고라씨 가 강가 타임스퀘어점 타임스퀘어에서 저녁으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들어가게 된 강가. 인도요리 전문점은 처음으로 방문한 것 같은데 평소 알던 카레맛과 너무 달라서 진짜 맛있게 먹었다...

맛집 2022. 10. 7. 09:59

북촌김치재 한국인이라면 으레 매일 먹은 한식인데도 한식이 엄청 땡길때가 있다. 바로 이날이 그런 날이다. 이제 점점 날도 쌀쌀해져가고 있는데, 요즘 먹고싶은 입맛도 특별히 없고 좀 얼큰하게 먹고싶은 날이었다. 종로쪽에 가 있었는데 지나가면서도 끌리는 집도 없고, 예전에는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골목인데도 뭔가 좁은 안국역 골목을 들어가고 싶었다. 깡통만투부터 유명한 집들은 모두 다 웨이팅이었다. 주말은 웨이팅 천국인 곳이구나. 길은 정말 좁은데 사람들이 이렇게나 가득하다니 여기에서 뭘 먹을지 서성이게 되다가 몇가지 후보를 추리게 되었고 그 중에 북촌김치재에 들어가게 되었다. 북촌김치재 웨이팅 정보 일단 들어가니 앞에 4팀정도 서 있었다. 이날은 토요일 저녁이었다. 웨이팅 리스트는 없고 그냥 기다리면 된다. ..

맛집 2022. 10. 3. 22:17

이도식당 닭갈비 신도림에서 점심 뭐 먹을까 하다가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다. 이때도 일행은 닭갈비에 홀릭되어 있었는데 마침 이도식당이 가장 먼저 검색시 뜨기도 했다. 우리 신도림가는데 오늘 뭐 먹을까 하다가 설마 이도식당? 이렇게 말했더니 둘이 통했다며 많이 웃었더랬다. 주말 점심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사람이 진짜 많았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여기 맛집인가? 하면서 들어섰다. 신도림을 그렇게나 다녔는데 푸르지오 상가는 처음 가봤다. 오 근데 이 상가 맛집이 몰려있는 곳이었구나. 거기에다가 이도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사람이 가득차 있어서 여기 맛집이구나 하고 직감했다. 식당이 꽤 컸는데도 사람이 한가득이었다. 나중에 나갈때즈음에는 사람들이 우르르 나갔지만, 식당에 들어서고는 사람이 끊이지 않고 들어와서 ..

맛집 2022. 9. 15. 09:00

홍두깨칼국수 한 자리를 뚝심있게 지켜온 칼국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시흥시에는 칼국수집이 정말 많다. 아무래도 주변에 소래포구도 가깝고, 제부도와 대부도도 가까워서 바다와 인접한 환경 때문일지도 모른다. 바지락과 미더덕, 약간의 버섯과 감자를 넣은 칼국수일 뿐인데 국물이 아주 진하고 맛있다. 그리고 손으로 직접 썰어내는 칼국수 반죽을 넣어서 끓이면 이정도 가격에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건 정말 여기뿐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가끔 가고 싶은 곳이다. 차를 타고 가지 않으면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하지만, 주차장이 넓고 주차할 공간이 많아서 시흥시에 간다면 추천하고 싶다. 그것도 가까운 관광지로는 시흥 생태공원이 있으니 생태공원 갔다가 들르기도 좋다. 사실 이쪽 주변에는 칼국수집이..

맛집 2022. 9. 10. 23:06

thanks oat 그릭요거트 맛집으로 유명한 땡스오트. 연남동에 이어서 안국에도 매장이 있다. 요거트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서 속에 부담이 없기 때문에 속이 정말 안좋을 때 일반 카페 대신 많이 찾았던 곳이다. 이번에는 안국동에 간 김에 포장을 해서 와봤다. 포장도 아주 깔끔하게 해주었는데 집에 올때까지 변함이 없어서 더 좋았고, 포장재도 친환경을 생각해서 더욱 좋았다. 이때 포장을 기다리면서 매장 내부 모습도 잠깐 볼 수 있었고, 정원 같은 외부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골목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경복궁쪽에 가면 이런 스타일이 흔하니까 골목골목의 분위기도 느끼고 정말 좋을 것 같았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던 땡스오트. 이번에 선택하게 된 메뉴는 허니치즈트랩이었다. 땡스오트 메뉴 및 가격 땡스오..

맛집 2022. 9. 5. 00:48